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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TO WRITE

생일 축하 메시지가족

부모님·가족 생일 축하 메시지

가족은 제일 오래 알았는데 축하 문장은 제일 안 나오는 사이예요. 평소에 하지 않던 말투를 갑자기 꺼내야 해서 그래요.

한 줄로 끝내고 싶으면 아래 메시지에서 고르고, 편지를 쓰려면 먼저 세 가지 완성 예시를 보세요. 예시 속 식사나 약속은 실제로 있었던 일로 바꿔 적으면 돼요.

엄마·아빠 생일 편지 완성 예시

가상 상황으로 쓴 예시예요. 첫 번째는 함께 사는 엄마, 두 번째는 떨어져 사는 엄마, 세 번째는 평소 말수가 적은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예요. 식사 메뉴·최근 있었던 일·만날 약속을 내 이야기로 바꿔 보세요.

  • 엄마, 생일 축하해. 지난주에 늦게 들어왔을 때 내 밥 따로 챙겨 둔 거 보고 고마웠어. 그때는 피곤하다고 말도 제대로 못 했네. 오늘 저녁은 내가 준비할게. 엄마 좋아하는 된장찌개 같이 먹자. 늘 챙겨 줘서 고맙고, 오늘은 엄마가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어.
  • 엄마, 생일 축하해요. 이번 생일에 같이 밥 못 먹어서 아쉬워요. 지난번 통화 때 엄마가 웃으면서 얘기하던 게 생각나서 오늘은 목소리라도 오래 듣고 싶어요. 퇴근하고 전화할게요. 다음 주 토요일에 내려가면 엄마 가고 싶다던 식당에서 점심 먹어요. 보고 싶어요.
  • 아빠, 생신 축하드려요. 얼마 전에 이사할 때 말없이 와서 짐 날라 주신 거 정말 고마웠어요. 정신없어서 그날은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네요. 이번 주말에는 제가 밥 살게요. 늘 먹던 곳 말고 아빠가 좋아하는 집으로 가요. 평소엔 잘 말 못 하지만 아빠한테 많이 기대고 있어요. 고맙습니다.

부모님께

「생신」과 「생일」 사이에서 고민된다면 평소에 부르던 대로 쓰면 돼요. 갑자기 격식을 갖추면 오히려 남의 편지처럼 읽혀요.

  • 엄마 생일 축하해. 늘 받기만 해서 오늘은 조금 갚고 싶어.
  • 아빠, 건강한 게 제일 큰 선물이라는 말 이제 알 것 같아요.
  • 생신 축하드려요. 올해는 더 자주 찾아뵐게요.
  • 고생 많으셨어요. 앞으로는 조금 덜 하셔도 돼요.
  • 표현이 서툴러서 못 했던 말, 오늘은 적어둘게요.
  • 엄마 자식이라서 좋았어요.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.
  • 제일 좋아하시는 거 드시고,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.
  • 오래오래 건강하세요. 그거면 충분해요.

형제·자매에게

가장 오래 알았지만 낯간지러워서 제일 안 나오는 쪽이에요. 평소에 안 하던 말을 한 줄만 넣으면 그게 전부가 돼요.

  • 생일 축하해. 우리 중에 네가 제일 낫다.
  • 같이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, 오늘 아니면 못 하겠지.
  • 어릴 때 싸운 건 다 잊었어. (거의 다)
  • 밖에서 제일 든든한 게 너라는 거 알지.
  • 부모님한테 잘하는 것도 네가 나보다 낫더라. 생일 축하해.
  • 올해는 서로 좀 덜 바빴으면 좋겠다.
  • 생일 축하해.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고.

할머니·할아버지께

짧고 또렷한 문장이 좋아요. 화면을 확대해서 읽으실 수도 있으니 한 문장을 길게 잇지 않는 편이 나아요.

  •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. 오래오래 곁에 계셔 주세요.
  • 할아버지, 늘 건강하세요. 다음에 갈 때 좋아하시는 거 사 갈게요.
  • 손주 노릇 잘 못 해서 죄송해요. 그래도 많이 사랑해요.
  • 생신 축하드려요. 사진 많이 찍어 두세요.
  •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 생신이에요. 축하드려요.
  • 건강하신 게 저희한테 제일 큰 일이에요.

아이에게 · 조카에게

아이가 직접 읽을 수도 있어요. 어려운 낱말을 빼고 짧게 쓰면 옆에서 읽어 주는 사람도 편해요.

  • 생일 축하해! 오늘은 네가 대장이야.
  • 작년보다 훨씬 커졌더라. 생일 축하해.
  • 네가 웃으면 우리 집이 밝아져.
  •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날이야. 축하해!
  • 이모가, 삼촌이 많이 사랑해. 생일 축하해.
  • 건강하게만 커 줘. 그거면 다 된 거야.

떨어져 사는 가족에게

못 가는 이유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돼요. 다음에 언제 볼지 한 줄이 훨씬 잘 읽혀요.

  • 멀리 있어서 얼굴은 못 보지만 오늘은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.
  • 같이 못 있어서 미안해요. 대신 이 말이라도 먼저 갈게요.
  • 다음에 갈 때까지 건강히 계세요. 생신 축하드려요.
  • 시차가 있어도 생일은 하루 종일이니까, 아직 안 늦었죠.
  • 집 생각 제일 많이 나는 날이 오늘이에요.
  • 영상통화 예약해 둘게요. 생일 축하해요.
HOW TO WRITE

가족에게 쓸 때만 해당하는 것

고맙다는 말을 구체적으로

「늘 고마워요」는 어느 집에나 붙어요. 무엇이 고마웠는지 한 가지만 대면 그 집 이야기가 돼요.

약속은 지킬 수 있는 크기로

「자주 찾아뵐게요」보다 「다음 달에 갈게요」가 나아요. 받는 쪽이 달력을 보게 되는 문장이 오래 남아요.

존댓말은 평소 쓰던 대로

편지라고 갑자기 문어체로 쓰면 목소리가 사라져요. 전화로 할 말을 그대로 적는 게 제일 잘 읽혀요.

누구에게 쓰든 통하는 요령은 생일 축하 메시지 모음 쪽에 모아뒀어요.

쓸 말을 정했으면, 남길 곳이 필요하겠네요

츄카는 친구들이 각자 픽셀 캐릭터를 꾸며 모이는 온라인 롤링페이퍼예요. 남긴 축하는 대기실에서 서로에게 보이지 않고, 생일 당일 주인공이 공개 링크를 열 때 한 명씩 펼쳐져요.